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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적은 과학 측인지 마술 측인지 그것조차도 모르는 거군요. 덧글 0 | 조회 77 | 2021-04-29 15:42:01
최동민  
“이번 적은 과학 측인지 마술 측인지 그것조차도 모르는 거군요. 게다가 갑작스레 지구를 괴멸시킬 수를 써 왔다라”직경 55cm 정도, 높이 1미터 정도의 무거운 돌로 만들어 진 원통형 물체이다.“쓰지는 못해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법칙을 알아 두는 건 나쁘진 않지. 아니면 언제까지나 ‘미지의 법칙을 사용하는 수수께끼의 적’ 이라고 단정만 지을 셈인가?”어, 어, 어떻게 해!! 라고 여러모로 들뜬 듯한 이츠와는 거기다 대고금속제의 캐터필러로 감싸져 있는 차체의 아랫면은 멈춘 채, 조종석이나 크레인이 달려 있는 차체 윗면을 빙글빙글 돌리고, 그 짧은 침을 방 중앙으로 향하는 하마즈라. 그에게는 특별한 힘 따 따위 없다. 그러니 강대한 능력자가 나타나면 정면으로 부딪히진 못하고 일단 안전한 곳을 찾는 것 뿐이니, 정체모를 오컬트가 얽힌 일이라면 더욱 선택지가 줄어들 것이다.“여기까지 와서 얼버무릴 참이냐?”그런 이츠와의 모습을 더는 못 보겠는지, 같은 아마쿠사식 십자교에 몸을 담고 있는 ‘이전’ 교황대리, 다테미야 사이지라고 하는 장신의 남자가 행동을 취했다. 이츠와에게 죽도를 가볍게 던진 것이다. 소녀는 깜짝 놀라 양손으로 죽도를 받아들고우나바라 미츠키는 학원도시의 어떤 한 병실에 있었다. 그가 환자인 것은 아니고 아는 사람의 병문안을 온 것이었다.“유감이지만 그 돌아온 상대는 내 친구야, 이 착각녀야!”행간 2종전을 부정하는 자들.“질병의 극복에 있어서도, 운동기능의 향상에 있어서도, 아름다움을 위해서도, 사이보그화를 원하는 사람은 어떠한 결점과 열등감을 필히 의식하게 되지. 물론 보통 사람 정도의 수치심을 가지는 인간이라면, 주문서에 솔직하게 그것을 써 넣는 사람은 없어. 하지만 빙 돌아 말하는 듯한 주문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의 결점을 엿볼 수 있다는 거야.”칸자키가 그 소리를 알아채고 뒤로 물러서듯이 뛰쳐나간 그 순간, 방금 전까지 그녀가 서 있던 발판에 무언가가 떨어졌다.“신진대사에 간섭할 수 있다는 것은 역시 밥 먹는 걸 제끼진 않는다는 거지?”학원
버드웨이에 이어서 카미조 토우마도 이렇게 말했다.“?”액셀러레이터,“여기까지 와서 얼버무릴 참이냐?”그리고 덧붙이듯이 인덱스가 말했다.라고 말하며 삐죽삐죽 머리의 소년에게 다가가는 무녀복이 어울릴 것 같은 흑발의 소녀가 있는가 하면즉.라고 중얼거린 프레메어. 어쩐지 그녀는 코타츠에 몸을 묻은 하마즈라의 무릎 위에 털썩 주저앉고는“이거.”“혀디 효햐(어디 보자)”학원도시의 무능력 학생 ‘카미조 토우마’하마즈라는 넌지시 중얼거렸다.그렇게 말한 것은 카미조였다.학원도시에는 전봇대가 없어서, 전선이나 통신회선 모두가 지하에 매설되어 있다. 그러니 이러한 중장비도 흔할 터이다.버드웨이는 적당히“음?”그러한 부조리함이 관련되어 있지 않은 범주에 대해,“천천히 생각해 봐, 라곤 말하지 않겠어.”“으이~~ 거기 있는 거 혹시 미코쨩 아냐~?”빈 캔을 위로 던졌다.서장 용도불명, 하지만 위협 Radiosonde_Castle그것은 기자재의 오작동을 유발시키고, 비행기 따위의 병기를 쓰지 못하게 만든다고 알려진 요정의 이름. 기자재라고 하는 개념이 생겨난 사람 사이에서 이리저리 널리 퍼지게 된, 신세대의 오컬트이다. 세계의 한 쪽 편이, 또 다른 한 쪽 편을 좀먹는 듯한 그 상징.“1위구나.”“그렇네”“가능하다면, 부정해 주는 편이 우리들에겐 편하지, 그러한 것을 쓸데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나는 바라고 있겠어.“꺄아아아아앗!? 미사카는 그 녀석 따윈 어찌됐든 상관없는데 어째서!?”현관에 서 있는 타키츠보를 날려버릴 듯한 모습으로 방에 쳐들어 온 것인, 키누하타 사이아이와 무기노 시즈리였다.“여보~ 이 미사카가 바람 피는 지를 조사하기 위해 유리 재떨이를 내려치러 왔어요~~”“규정된 영장의 접속이 완료되었습니다. 그 쪽에서도 모니터링이 가능한가요?”“(문제는 과학과 마술이 충돌했을 때, 어느 쪽의 룰을 우선해야 할지부터 생각해야 겠지. 아니, 엄밀히는 그런 게 아니야. 어느 한 쪽에 기울어 있다면 그 시점에서 ‘서로가 납득할 만한 결과’로는 가지 않게 돼버려. 정말로 사건을 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