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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방금 퇴원해서 나갔는데요.아뇨, 괜찮아요. 난 않았어요. 덧글 0 | 조회 53 | 2021-06-02 14:52:48
최동민  
네, 방금 퇴원해서 나갔는데요.아뇨, 괜찮아요. 난 않았어요.내일 내겠어요.첫눈에 당신을 봤을 때 아주 근사했어.승우가 물었다. 민기는 시트를 젖히고 오부인을 안았다. 왼팔이 욱신거렸지만 상관하지 않고 꽉 끌어안았다.도와준다니까 나로서는 더 바랄 게 없어요. 좋아요. 지금 우리가 상대해야 할 사람은 모두 세 명이에요. 이제부터 자기가 맡아야 할 사람을 정하겠어요. 민기 씨는 한상필을 맡으세요. 그리고 승우 씨는 근을 맡도록 하세요. 대머리는 내가 맡겠어요. 여러분들은 그들의 행동을 감시만 하면 돼요. 그리고 매일 결과를 나한테 보고해 주면 돼요. 미행을 보다 안전하게 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사서 써도 돼요. 여러분들은 감시만 하는 거예요. 그 이상의 행동은 안 돼요. 그들은 내가 접근해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함정을 파놓고 말이에요. 그러니까 여간 조심하지 않으면아, 괜찮습니다. 그런 환자가 있나요?우리가 여기 있는 것도 알고 있을까?기절했어!면도날은 탄성을 질렀다.그녀가 마침내 움직였다.우리가 여기에 있는 한 그년도 여기에 있을 거야.그러실 필요 없습니다.트럭 운전사들은 새로운 손님으로부터 시선을 거두고 나서 자신들의 화제로 돌아갔다. 말이 한 잔이지 마시다 보니 한 잔이 두 잔이 되고 두 잔이 석 잔이 되고, 그렇게 빈 술병은 늘어만 갔다.족제비는 무겁게 고개를 끄덕였다.잠깐 자리를 비켜 주시오. 할 이야기가 있으니까.플레이보이는 자기 목이 잘리고 있다는 것을 알자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다. 거미 같은 사나이가 얼마나 잔혹한 놈인가를 그는 잘 알고 있었다.노인은 아파트 주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참 후 노인은 수화기를 내려놓고 나서 결과를 이야기했다.언제쯤 들어옵니까?다름이 아니고 어젯밤에 구해 주신 여자는 제 누님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로댕의 집에 있습니다. 주인하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얼핏 들은 이야기인데 다른 두 놈은 서울로 갔답니다. 그 자는 부산에 남아 할 일이 있는 모양
이 집 주인 오지 않았나요?여보세요, 누구신가요?아뇨, 괜찮아요. 난 않았어요.비슷한 정도로는 안 돼. 웨이터를 다른 사람들 눈치채지 않게 불러와 봐요.오월은 급히 방을 나왔다.간호사는 의아한 눈으로 그를 쳐다보았다.모르겠어요.부인, 방에 가서 누우십시오. 여기서 주무시면 감기 걸립니다.그 부분에 와서 간호사는 조심스럽게 말했다.오월은 시트를 젖히고 의사를 바라보았다. 의사는 냉소하는 눈으로 그녀를 쳐다보았다.그녀의 말은 얼마쯤 더 계속되었고, 그는 잠자코 듣고 있었다. 이윽고 대강 이야기를 끝낸 그녀는,신분증 좀 봅시다.지금이야말로 당신이 그들과 운명을 함께 안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란 걸 알아둬요. 이 기회를 잃으면 당신도 그들과 같은 운명이 될 거야.알겠습니다. 협조해 드리죠.그래도 좋습니다.이런 것 할 것 같지 않은데..그래!젊은 경비원은 모자를 벗어 꾸벅하고 인사했다.아니래두요. 왜 그렇게 그 사람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세요?그는 주먹으로 그녀의 가슴을 사정없이 후려쳤다. 그녀는 허수아비처럼 쓰러졌다.그만 하면 됐으니까 제발 이젠 그만두십시오. 깨끗이 잊어버리고 새 삶을 개척하십시오. 정말 더 이상 옆에서 못 보겠습니다.이젠 다 나았습니다.그녀도 상처를 입었습니다.전화기는 방안에도 있었다. 그것은 거실에 있는 전화기와 연결되어 있었다. 그는 자고 있다가 전화벨 소리를 듣고 일부러 거실로 나와 수화기를 들었던 것이다. 그녀가 엿들을까봐 그랬던 것이다.가르쳐 줄까? 끝 갈매기.유부녀이겠지?아니야, 틀림없이 출입하고 있어. 이런 사람 못했나?됐어요. 가봐요.그녀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칼끝이 뺨을 찔렀다. 가볍게 찌른 것이었지만 금방 피가 나왔다. 그는 칼에 피를 묻혀 그녀에게 보여줬다. 피를 보자 그녀는 울기 시작했다.차차 알게 될 겁니다. 그보다는 피살자에 대해 아는 대로 말해 보십시오.네, 전세로 든 거예요.오월은 조용히 물었다.오월은 애걸조로 사양했지만 그들은 막무가내로 그녀를 잡아끌고 떠밀었다. 오월은 하는 수 없이 애꾸에게 손목을 잡혀 플로